옐로우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 티튼 국립공원은 바로 아래 위로 붙어 있다. 그래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남쪽 입구로 나오면 바로 이어지는데 조금 달리다 보면 잭슨 호수가 보이고 그 너머에는 티톤산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아직 점심식사는 안했지만 오후의 일정은 이곳에서 숙박시설로 유명한 잭슨 레이크 랏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카우보이의 도시 잭슨시에 들러 간단한 시내 구경을 하고나서 티톤 빌리지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티톤 산을 가까이에서 바라 보고 나서 다시 아이다호폴스를 거쳐 숙소가 있는 포트홀로 이동하는 것이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남문입구를 지나 30분 정도 달려오니 잭슨 레이크 롯지에 도착한다. 이 건물은 미국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