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에서 지금 한창 진행중인 가고파 국화축제(10.31~11.8)에 구경갔었다. 축제 홈페이지에 보니 국화는 마산에서 처음(1961년) 상업재배가 시작되었으며, 72년에는 일본에 국화를 수출했으며 이에 따라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국화축제를 개최하였는데 금년이 26회째라고 한다. 동대구역에서 ITX 열차를 타고 가을색이 만연한 들판을 바라보며 마산으로 간다. 축제기간중엔 마산역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샤틀버스가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고 해서 역에 내렸다. 역을 나오면 역광장에 마산이 고향인 이은상 시인의 가고파 시비가 보인다. 그리고 이 시는 가곡으로 쓰여져 한국의 대표 가곡이 되었다. 어쨌거나 샤틀버스를 놓쳤는데 그곳으로 가는 버스는 많은데 오후에 돝섬을 돌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