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을 나와 마산항 방향으로 간다. 마산항 옆에 돝섬으로 가는 류람선 터미널이 있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 4월혁명 발원지를 지나게 된다. 당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한 어린 학생(김주열)의 시신이 인양된 곳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적인 시위로 번져 4.19혁명이 발발했다. 큰길 따라 죽 가면 창원 해양경찰서 앞을 지나 돝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온다. 천천히 걸어와도 10여분이면 된다. 돝섬으로 가는 유람선은 평일은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굥휴일은 30분 간격) 지금은 축제중이라고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운임은 성인 기준 왕복 12,000원이다. 객실은 일인용의자와 긴의자가 놓인 객실로 구분되지만 많은 승객들은 배 뒤쪽에 가 있다. 운항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