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후 오후 일정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상징적이며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으로 알려진 도이수텝의 왓 프라탓에 가보고, 시내의 왓 수안독을 돌아 본 다음 전통 민속디너쇼인 칸톡 디너쇼를 즐기는 일정을 마친후 비행기를 타게 된다. 도이 스텝은 태국말로 신선들의 산이란 의미라고 한다. 프라탓 사원은 그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꼬불꼬불한 산길을 가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형버스에서 소형 쏭태우 차로 바꿔타고... 치앙마이 동물원과 종합운동장 같은 체육시설이 있는 지역을 지나... 산길로 접어드니 굽어진 도로에 오토바이를 탄 청춘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30분정도 올라와서 정류장에 내리게 된다. 300여개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힘도 들 것이고 시간도 많이 걸릴거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올라간다. 수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