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활옥동굴은 일제 강점기때 개발된 광산으로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의 광물을 채취하였다고 하는데 지난 2019년에 광물 채광의 막을 내리고 지금은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했다고... 활옥동굴은 수주팔봉에서 충주시내를 지나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면 매표소 앞 광장인데 푸른 녹색이 보기좋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로봇군단... 입장료가 성인기준 10,000원인데 동굴안에서 카약을 한번 탄다면 15,000원이다. 동굴 앞에 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온다. 지금 30도가 넘는 폭염인데 동굴은 년중 11~15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한다. 동굴 안내도. 동굴의 역사와 지난 시절의 사회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천정에선 물방울도 떨어지고... 밖에서 들어오니 오히려 서늘해서 춥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