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감천 문화마을을 니와 태종대로 이동한다. 태종대는 수년전에 한번 와본 곳이긴 하나 너무 늦은 시간에 왔기 때문에 구경은 못하고 다누비열차를 타고 휘리릭 지나쳤던 곳이라 이번에 전망대와 등대 등을 가보기로 한다. 태종대 입구 식당가에사 우선 점심식사를 하고... 태종대로 올라가 본다. 잠시 걸어가면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 다누비 열차가 보이는 데 일단 승차권을 구입한다. 성인 일인 기준 3,000원이다. 태종대는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군사를 조련,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이 있다. 말을 타는 대신 열차를 타면 남항 조망지를 지나 전망대와 등대 입구 그리고 태종사 입구에 잠시 정차하고 다시 승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태종대 홈페이지 그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