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2시 정도에 부산항에 입항하면 5박6일의 크루즈 여행이 끝나는 마지막 날이다. 느긋이 일어나 아침 식사는 세레스 식당에서 하는데 뷔페로 준비되어 있다. 이 식당은 선미쪽인데...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가는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후 방으로 들어오니 기간중의 정산서가 놓여져 있다. 선상팁은 의무적인데 1박당 1인 16$이고, 오키나와 기항지 관광때 출국세는 1,000엔인데 7.5$로 계산되었고, 어제 식사비가 포함되어 정산되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지불 111$이 적혀 있는데 처음 3일 동안은 새벽에 카드결재문자가 와서 놀랐는데 알아보니 그때는 일일 결재했다고 한다. 정산에 이의있으면 데스크에 가서 정산하면되고 승선할 때 현금을 맡겼어도 역시 데스크에서 정산하면 된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