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48

폴란드 공군 곡예비행팀(ORLIK)

폴란드 공군의 현재 곡예비행팀은 1998년에 설립되었다는데 이름은 Orlik 라 하며, 자국에서 만들어 기본 훈련기로 사용하는 항공기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사용 기종은 PZL-130 이다. 사진은 Archangel Airshow 2005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지상에서 이륙 직전이다. 9대가 펼치고 있는 편대비행이다. 뒤집혀진 비행기가 앞에서 인도하고 있다. 바퀴가 나와 있는 채로 배면 비행을 하고 있다. 비행을 끝내고 지상에서 쉬고 있는 비행기...

벨기에 공군 곡예비행팀 Red Devils, 붉은 악마...

벨기에는 유럽의 작은 나라인데 베네룩스 삼국 중의 한나라이기도 하지만 프랑스와 독일의 강대국 사이에 있으면서 유럽연합(EU)의 행정부 뿐만 아니라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가 수도인 브뤼셀에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일정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공군엔 몇종류의 곡예비행팀이 있는데 A109 헬기를 이용한 A-109 Display Team, F-16 항공기를 이용한 F-16 Solo Display Team과 SF-260 항공기로 곡예비행을 전문으로 하는 Red Devils라는 곡예비행팀이 있다. SF260M 항공기는 이탈리아의 Marchetti 회사 제작인데 주로 훈련기로 많이 사용되는 항공기다. 아래 사진들은 벨기에 공군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것들이다. 4대의 항공기로 구성된 곡예비행팀이다. 제트기 처럼..

인도네시아 공군 곡예 비행팀 주피터(JUPITER)

2012년 11월에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는 방위산업 전시회(INDO DEFENCE 2012 EXPO & FORUM)가 있었는데 이 행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 중의 하나가 인도네시아 공군의 곡예비행팀인 주피터(JUPITER)가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훈련기로 사용중인 KT-1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선보였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항공기는 우리 공군 조종사의 훈련기로 국내에서 개발되어 지금 사용되고 있으며,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터키에도 수출되었으며, 남미의 페루에도 수출 계약이 체결되어 해외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훈련기이다. 사진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홈페이지 사진임. 동남아시아의 섬나라 인도네시아... 섬나라하면 왠지 적을 것 같지만 2억이 넘는 많은 인구와..

브라질 공군의 곡예비행팀(Esquadrilha da Fumaca)

남미의 대국 브라질 공군도 자국에서 생산된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사용하고 있는 항공기는 T-27 훈련기이며 곡예비행팀은 Esquadrilha da Fumaça(The Smoke Squadron)와 Air Demonstration Squadron(EDA) 두 팀을 운영하는 것 같은데, 사진은 그들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가운데 두대는 배면 비행이다. 전부가 배면으로... 앞쪽 항공기는 배면으로 두팀(The Smoke Squadron와 Air Demonstration Squadron)의 구별을 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항공기 색상이 틀리다. 다음 항공기의 색상은 브라질 국기 색상과 비슷하다.

칠레 공군의 곡예비행팀(Halcones)

세계에서 남북으로 제일 긴 나라인 남미의 칠레 공군에도 곡예비행팀이 있으며 이름은 Halcones이며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는 Extra300L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이륙을 위해 유도로를 이동하고 있다. 이륙 중... 도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좌우의 두대는 배면 비행이다. 아래, 위 대칭 비행. 힌 눈 덮힌 산위. 석양 무렵...

핀란드 공군의 곡예비행팀(Midnight Hawks)

핀란드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Midnight Hawks라 하며, MK-51 항공기를 곡예비행 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지상에서 점검 중이다. 이륙. 본격적인 비행에 돌입한다. 아래 배경은 바다인지, 설원인지, 얼음 위인지 모르겠다. 석양. 지상에선 정비사의 점검은 어느 나라나 다름 없다. 평온한 모습이다.

공군 비행단 제설 작업

펄 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로 시작되는 동요다. 어릴 때의 눈은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솜가루를, 떡가루를 뿌려준다고 할 만큼의 여유로움이 있었다. 그리고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젊은이들은 연인들과의 데이트나 만남 등으로 인해 좋은 추억을 새길수 있는 낭만이 있을수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만은 군생활을 하면서 눈이 그리 좋은 추억만을 안겨주지는 않았다. 더구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비행단에서는 오히려 겨울에는 눈과의 싸움이라도 해야할 지경이었다. 제설장비가 넉넉하지 못해 인력으로만 제설작업을 했던 시절에 낮에 내리는 눈은 하루 종일 제설작업을 하게하고, 밤에 소리없이 내리는 눈은 아예 잠을 못자게하고... 사실 제설장비가 충분치 못해 장비가 해야할 부분을 인력이 투입되어 해야할..

군사/군대 2023.01.06

네델란드 공군 곡예비행팀

공군의 곡예비행팀을 운영하는 것은 어쩌면 그 나라의 공군력과 관련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국력이 있고 공군력이 우세한 나라는 거기에 걸맞게 자국에서 생산한 최신예의 항공기를 가지고 멋진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보고져하는 나라는 네델란드인데 이 나라에는 곡예비행팀은 없는 것 같고 단기로 하는 곡예비행 시범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대신에 훈련기나 경공격기 같은 소형항공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최신예 F-16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 솜씨를 보이고 있다. 사용 항공기는 F-16A 기종같은데 두대를 이쁘게 치장하여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이들의 명칭은 TEAM 으로 쓰는 것 같고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먼저 지상 격납고 앞에 나란히 주기된 두대의 모습이다. 먼저 우측항공기 곡예비행부..

스위스 공군의 곡예비행팀(Patrouille Suisse)

중립국인 스위스 공군도 곡예비행팀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미국제 비행기인 F-5E 항공기를 가지고 곡예비행을 하는데 그 이름은 Patrouille Suisse라 한다. 그리고 특별히 자국에서 생산된 PC-7 항공기 홍보와 대외 판매를 목적으로 한 시범비행팀(PC-7 Team)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그들의 정식 곡예비행팀부터 보기로 하자. 그림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한국 공군의 제공호와 유사하다. 아래 그림은 두 대가 아래, 위로 붙어있는 모습이다. 비행기 밑면의 그림은 스위스 국기 모양이다. 알프스 산맥인지 보기에도 시원하다. 고풍스런 도시와 항공기와의 조화. 같이 비행하고 있는 항공기 기종은 ? 이들과 별도로 구성되어 운영하고있는 PC-7 TEAM 의 비행 모습을 몇장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