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5번 국도타고 안동으로 오가다 보면 군위읍 부근을 지날 때 특이하게 생긴 이쁜 다리 교각을 볼 수 있늗데 지난 10월말에 잠시 들러 봤다. 다음 로드뷰임. 다리 건너기 전의 뚝방에서 본 모양이다. 길이 193미터의 사랑교, 21.5미터의 주탑. 사랑의 자물쇠와 열쇠 통이 있고... 다리에 올라서니 조금은 출렁거림이 느껴진다. 군위읍을 지나는 위천이다. 이 하천은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다리를 건너면 먼저 캠핑장이 보이고... 미니 웜플레이스... 뒤돌아 본 사랑교의 모습. 아래는 캠핑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위천 수변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큰길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본다. 이미 제철을 지난 싯점이라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 정자가 하나 만들어져 있고... 전망대에서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