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바르셀로나에서 가까운 지로나에서 중세 유적들을 돌아보고 오후엔 미소국의 첫 방문지 안도라로 들어가서 그곳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유럽에서 처음 맞이한 아침 호텔식 뷔페... 간단히 먹고... 아침 8시반에 호텔을 출발하며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번 여행에는 모두 20명으로 부부 4팀과 여성팀들로 구성되었다.(남 4명, 여 16명). 50인승정도 되는 대형버스가 나왔는데 운전기사는 스페인 사람이었다. 인솔자의 설명과 함께 일정을 시작한다. 스페인의 북동부지역으로 바르셀로나를 포함하고 있는 카탈루나주는 분리 독립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경제의 20%정도를 담당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언어와 역사, 문화도 있다고 하는데 방문지인 지로나에서도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다고... 베르셀로나는 지중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