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일상/주변 일상

야생화 이야기 14.

큰바위(장수환) 2022. 12. 17. 12:59

야생화 강좌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다음주면 마지막 강의가 되니... 이번 주는 영종도를 거쳐 무의도와 실미도로 야생화 촬영을 간다고 한다. 몇번의 야생화 촬영이 있었지만 한번도 같이 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이번도 같이 할수 없다. 다른 산행 계획이 미리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른 봄에 입맛을 돋구는 냉이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모든 사진은 '이명호의 야생화'에서 가져 왔음

냉이;꽃이 피기 전에 뿌리채 뽑아 먹는다. 꽃잎이 4개인데 십자 모양으로 갈라진다. 종류가 많다.

나도 냉이;꽃이 노랗다. 산에 있다.

두메냉이;잎이 양쪽으로 귀같이 생겼다. 백두산

싸리냉이;잎이 길죽하고 끝이 뾰족하다.

좁쌀냉이;잎이 작고 탱글탱글하다.

장대나물;장대같이 길죽하다.

가는 장대;꽃이 연한 보라나 자주색이다.

꽃다지;이른 봄에 냉이 달래 등과 같이 먹기도 한다.

황새냉이, 큰황새냉이(잎이 둥글고 넓적하다), 꽃황새냉이, 애기냉이(백두산), 는쟁이냉이, 왜갓냉이(잎이 넓고 개울가에 자란다), 말냉이, 미나리냉이(미나리처럼 생겼다고...), 개갓냉이(꽃이 노랗다), 속속이풀, 섬갯장대, 묏장대, 큰산장대, 겨자무(잎이 넙적하다)

환상의 꽃섬이라 불리는 풍도의 꽃;3월말 4월초가 좋다.

꿩의 바람꽃;키가 작고 줄기 하나만 올라와 꽃이 하나만 피는데 꽃이 몸체에 비해 커 보인다.

개복수초;복수초보다 꽃이 3배 정도 크다.

꿩의 바람꽃과 개복수초

변산바람꽃;전북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일찍 피지만 풍도에서는 3월중~말까지 볼 수 없다.

노루귀;흰색, 분홍색, 자주색이 있다. 이 꽃은 꽃의 털을 살려 찍는 것이 묘미다.

민대극;뿌리가 나무토막처럼 긁다. 붉은 대극이라고도 하는데 잎이 어릴 때는 붉다가 크면서 녹색으로 변한다.

제비꽃;잎이 보라색, 잎이 길죽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붙어있다.

갑산제비꽃;잎 뒤면에 갈색이 있다.

서울제비꽃;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남해안등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활엽수

감탕나무과에는 감탕나무, 호랑가시나무, 구골나무, 금목서, 은목서, 박달목서 등이 있다.

호랑가시나무;잎이 각이지며(그러나 둥근 것도 있다), 크리스마스때 트리로 만들기도 했다.

구골나무

꽝꽝나무;키작은 관목. 잎이 배가 볼록하며 잎 가장자리가 오톨도톨하다. 회양목과 비슷한데 회양목은 잎 가장자리가 미끈하다. 불에 타면 꽝꽝 소리가 난다고.

다정큼나무

붓순나무;꽃이 아래쪽을 향해 핀다.

비파나무;외래종

사스레피나무

월계수;외래종

차나무 꽃

팔손이(열매)

후박나무

'주변 일상 > 주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국토 정중앙(강원도 양구군)  (0) 2022.12.17
야생화 이야기 15. 마지막 강의  (0) 2022.12.17
야생화 이야기 13  (0) 2022.12.17
야생화 이야기 12.  (0) 2022.12.17
야생화 이야기 11.  (1)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