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부터 시작한 야생화 강의가 이제 15회로 마지막 시간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의정부 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의는 많은 유익함을 주었다. 지난 3월 시작할 때 정보도서관 주변은 황량했는데 종강이 있는 6월은 푸르름으로 변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백두산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강사는 백두산의 야생화를 찰영하러 2번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백두산은 6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꽃을 볼 수 있는데 7월중순이 제일 좋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이곳의 사진은 '이명호의 야생화'에서 가져 왔다.
장백폭포와 금방망이
천지와 두메양귀비
천지바위구절초
천지바위구절초
개감채
하늘 매발톱
박새
호범꼬리
노랑만병초
담자리꽃
담자리꽃과 두메자운. 흰부분은 아직 녹지 않은 눈이라고 한다.
좀참꽃
큰오이풀. 가장 흔한 꽃중의 하나.
장백폭포의 바람. 바람에 흔들리는 큰오이풀
화살곰취. 잎이 삼각형이고 화살촉처럼 생겼다고 한다.
닻꽃. 배가 정박할 때 물속에 내리는 닻을 닮았다고 한다.
백두산 구경은 강의의 덤이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모습.
눈 쌓인 모습.
장백폭포.
천지 호수엔 아직 녹지않은 얼음이 떠 있다.
천지물가
천지
천지를 찍으려면 광각렌즈를 가져가야 한다.
안개낀 천지 모습
뭉게구름
천지 전경
다음 강의는 9월초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산에 다니면서 지천으로 널려 피고 있는 이름 모를 꽃들의 이름을 알고자 수강 신청을 하고 시작하였는데 단시간에 이들을 다 알기는 역부족이었다. 꾸준히 보고 익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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