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강좌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다음주면 마지막 강의가 되니... 이번 주는 영종도를 거쳐 무의도와 실미도로 야생화 촬영을 간다고 한다. 몇번의 야생화 촬영이 있었지만 한번도 같이 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이번도 같이 할수 없다. 다른 산행 계획이 미리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른 봄에 입맛을 돋구는 냉이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모든 사진은 '이명호의 야생화'에서 가져 왔음 냉이;꽃이 피기 전에 뿌리채 뽑아 먹는다. 꽃잎이 4개인데 십자 모양으로 갈라진다. 종류가 많다. 나도 냉이;꽃이 노랗다. 산에 있다. 두메냉이;잎이 양쪽으로 귀같이 생겼다. 백두산 싸리냉이;잎이 길죽하고 끝이 뾰족하다. 좁쌀냉이;잎이 작고 탱글탱글하다. 장대나물;장대같이 길죽하다. 가는 장대;꽃이 연한 보라나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