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타이페이 101타워다. 사실 대만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였다. 이곳을 보기 위해 첫날부터 이동중 사방을 둘러보기도 했다. 건물 형상은 이미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봐왔고, 워낙 높기 때문에 눈에 잘 띤다. 역에서나 공항에서도 눈에 띤다. 이제 이곳으로 가면서 보이는 웅장한 모습이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면... 이제 바로 턱밑에서 쳐다본다 어떻게 보더라도 꼭대기 철탑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타이완의 무역센터가 길 건너 바로 옆에 있었다. 11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잠시 대기하는 틈을 타서 사진 한장 찍고... 밖에서 대기하다가 11시가 되어 들어가니 바로 백화점 로비다. 백화점 구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전망대로 가는 엘레베이터는 5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