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곡예 비행 34

대만 공군의 곡예비행팀 뇌호(THUNDER TIGER)

대만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THUNDER TIGER(뇌호;雷虎)라 하는데 1953년에 설립되어 F-84G, F-86F, F-5A, F-5E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하다가 1988년에 지금의 AT-3라는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군사관학교에 소속되어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물론 그들의 홈페이지(대만 공군사관학교 뇌호중대)에서 퍼 왔는데 보기에 좋은 그림은 별로 없었다. 이 AT-3 이란 항공기는 1980년대 중반에 대만에서 생산되었으며 그들의 이름은 '자강'이라 한다. 공격기로도 쓰이며 제트 훈련기로써도 사용된다고 한다. 지금부터 그들의 곡예비행 모습을 보자. 보기에 상당히 깔끔하다. 갈매기가 날아 가는 것 같다. 이어서 무슨 행사때 사진 같은데 대만의 AT-3가 총동원된 것 같다. 계속해서 보지만 좀..

일본 항공자위대의 곡예비행팀 BLUE IMPULSE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국의 항공력을 과시하고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동경심을 길러주기 위해 공군에 곡예비행팀을 두고 있다. 그 곡예비행팀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들은 자국의 형편에 따라 장,단점은 있지만 제트기를 쓰기도하고 프로펠라가 달린 항공기를 쓰기도 한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의 공군과 같은 항공자위대가 있고 이 속에는 곡예비행팀인 블루 임펄스가 있다. 이들도 과거엔 F-86 이란 미국제 항공기를 운영했지만 자국이 항공기를 생산함에 따라 자체 생산 T-2 항공기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T-4라는 항공기를 사용한다. 지난 60년대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사용한 F-86항공기다.(사진은 항공자위대 홈페이지에서 퍼옴) 4대가 편대비행중이다. 일본 후지산. 이어서 T-2항공기를 사용할때의 모습이다. 이 항공기..

아랍에미레이트 공군 곡예비행팀 알 푸르산(Al Fursan)

중동의 석유부국 중의 한나라인 아랍에미레이트(U.A.E)는 인근 토후국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나라인데 그런 연합중에 두바이도 포함되어 있어 비교적 친근감이 가는 나라이기도 한데 이 나라에도 F-16이나 미라지 등을 보유한 공군이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만든 7대의 MB-339 기종으로 구성된 곡예비행팀도 있다. 이름은 Al Fursan(영어 의미로는 The Knights)이다. 자국에서 2년마다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도 있으나 홈페이지에 특별한 사진이 없어 2017년 8월 슬로바키아에서 실시된 에어쇼(SIAF;Slovak International Air Fest)에서 그들의 곡예비행을 선보였는데 홈페이지에서 사진 몇장을 가져와서 본다. 모두 4가지의 유색연막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색상은 좌측 코너의 아랍에미..

중국 공군 곡예비행팀(August 1)

중국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August 1 Demonstration Team이라 하는데 이 날은 중국군 창건 기념일이다. 1962년2월에 Air Force Escort & Demonstration 이라는 팀을 만들고 1987년에 August 1 Demonstration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 항공기 기종은 창설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Mig-17/19계열의 J-5/6 기종을 사용하다가 1995년 중반부터 Mig-21 계열인 J-7EB로 기종을 전환하여 사용하다가 현재는 보다 향상된 J-7GB 기종을 사용한다고 한다. 관련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먼저 JJ-5기종의 모습이다. J-7EB 기종의 지상 정열 모습이다. 이때까지는 붉은색의 형태다. 청색으로 도장된 현재의 곡예비행팀 ..

터키 공군 곡예비행팀(Stars)

터키 공군은 미국제 F-5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와 시범비행을 실시한다. 이름은 STARS 라고 하며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지상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공중에서 벌이는 곡예. 터키 국기와 어울린 흰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비행기 아래도 두가지 색상으로 되어있고 독수리도 간결하다. 아래에 보면 연막 나오는 곳도 보인다. 같은 공간에 같은 기종이 아래 위로 대칭하여 비행하고 있는데 크기가 달라 보이는 것이 곡예비행의 숨은 비밀이다. 그리고 공중에서 바퀴를 내린 모습이다. 급강하. 비행을 끝내고...

그리스 공군 곡예비행팀(New Hellenic Flame F-5A)

그리스 공군은 1957년에 처음 Aces Four 란 이름으로 곡예비행팀을 운영되다가 Hellenic Flame 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어 7대의 F-86F 로 운영하다가 1964년에 해체하였다. 그러다 1967년에 5대의 F-5A 항공기로 New Hellenic Flame 이란 이름으로 재창설되어 운영했으나 다시 해체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듯하지만 그래서 그들의 곡예비행 사진들은 인터넷에 발견하기 조차 어렵다. 초기에 F-86 항공기를 사용하던 모습 그리고 잠시나마 F-5A 항공기를 이용하여 운영하던 때의 모습이데 전시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언젠가 다시 팀이 결성돼서 하늘을 누비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싱가폴 공군 곡예비행팀(Black Knights)

동남아의 서울 보다 조금 큰 면적의 도시 국가인 싱가폴에도 공군의 곡예비행팀이 있다. 이름은 Black Knights라 하고 사용 항공기는 특이하게 A-4와 F-16 항공기 두 기종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는데 큰 사진이 없다. A-4 네대를 가운데 두고 F-16 두대가 옆으로 호위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 대형이다. A-4를 우측에 두고 F-16 두대는 좌측에서 열을 맞춰 비행하고 있다. 배면상태로 비행하고 있다. F-16 비행이다.

캐나다 공군 곡예비행팀(SnowBirds)

캐나다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Snow Birds라 하는데 캐나다에 눈이 많아 그렇게 이름지었는지 모르겠다. 이들은 자국에서 생산한 CT-114 훈련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다음에 나오는 그림들도 역시 그들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이들의 정기적인 시범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Canadian Day에 벌어지는 행사인데 금년에도(2005년) 어김없이 열렸다. 이제 본격적인 곡예비행을 보자. 지상에서 대기중인 모습이다. 하늘을 배경으로 펼치는 곡예비행을 보자. 따지면 하늘이 배경이 아니고 활주로가 배경이다. 이들의 주특기인 9대가 펼치는 다이아몬드 대형이다. 항공기 배면의 도장 모습이 산뜻하다. 위에서 보면 두대만 동시에 보면 F-18과 같이한 비행이다. F-15와 같이한 비행이다. 좌측에 F-15..

러시아 공군 곡예비행팀 Russian Knigts와 Swifts

러시아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1991년부터 3개팀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SU-27을 이용하는 Russian Knights란 명칭을 가진 팀과 Swifts라는 이름을 가진 MIG-29 항공기를 이용한 2팀을 운영하고 있다.(나머지 한 팀은 SU-25를 이용한 Sky Goosars 란 팀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어딘지 모르지만 무슨 에어쇼 행사장 같은데 미국 해군의 블루엔젤스(FA-18)와 러시아의 곡예비행팀 소속의 3개 기종 항공기가 정열되어 있다. 먼저 Su-27을 이용한 Knights에 대한 비행 모습을 보자. 지상에서 정면 모습. 측면 모습. 후방 모습. 편대 이륙하는 장면. 멋진 편대비행. 4대. 6대 편대. 지상을 향해 급강하하고 있다. 아래에 비행장 활주로가..

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Patrouille de France )

프랑스 공군의 곡예비행팀은 patrouille de france 라 하는 데 번역하자면 프랑스 순찰대(?). 이들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제트항공기로 처음 곡예비행한 것이 1953년 미국의 F-84G 항공기를 이용한 것으로 되어 있고 지금은 독일과 합작으로 만든 Alpha Jet 라는 훈련기겸 경공격기로 쓰이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이륙 준비중이다. 모든 사진은 그들의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이륙해서 8대가 멋진 대형으로 하늘을 누비고 있다. 3색의 연막은 프랑스의 국기 색이다. 이륙 중인 모습. 4기 기동. 조금이라도 엇갈리면 안된다. 각기 다른 자세로... 이 곡예비행은 언제라도 눈 한번 잘못 깜빡하면 큰 사고와 연결된다. 4대가 각각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누군가가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