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의 곡예비행의 역사도 이제 70년은 넘는것 같다. 블랙이글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다. [1953년 10월은 “블랙이글”팀이 창설된 시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이 처음으로 에어쇼를 실시한 때입니다. 당시 한국전쟁 이후 공군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국군의 날 전후로 에어쇼가 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랙이글" 팀의 전신은 1962년 창설된 “블루 세이버” 팀이며 당시 F-86항공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1966년 항공기를 F-5A로 변경하면서 “블랙이글” 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A-37B 항공기 6대로 기종전환하여 국내의 각종 행사에 그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공군과 블랙익글 홈페이지 등에서 가져 왔음. 지상활주 중인 모습. 이륙후 공군사관학교 상공을..